에시컬 빈 커피 컴퍼니(Ethical Bean Coffee Company Ltd., 이하 '에시컬 빈')는 100% 공정무역, 유기농 커피를 공급하는 캐나다의 주요 공급업체입니다.
에시컬 빈은 고품질 커피 블렌드를 로스팅, 포장, 테스팅하며, 주요 상품으로는 프렌치 로스트, 풍성한 느낌의 미디엄 다크 로스트, 진한 맛의 다크 로스트, 클래식, 미디엄 로스트, 디카페인 다크 로스트, 부드러운 미디엄 로스트, 이국적인 미디엄 로스트 에티오피아 빈, 스위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용 미디엄 다크 로스트 등이 있습니다. 에시컬 빈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HACCP)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품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에시컬 빈은 투명성 개선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포장으로 유명합니다. 각 포장백에는 무료로 배포되는 에시컬 빈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 할 수 있는 QR 코드가 부여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농부와의 인터뷰를 시청하고, 커피의 풍미와 로스팅 특성을 찾아볼 수 있으며, 구글맵을 사용하여 각 커피 제품이 재배된 지역을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포장백에는 밀봉할 수 있는 지퍼 실이 있어 신선도 유지가 가능하며, 분쇄커피는 쉽게 접을 수 있는 밀봉용 철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큐리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시컬 빈의 새로운 100% 퇴비용 1인 포드는 커피콩 겉껍질과 기타 재생 가능한 재료로 만듭니다. BPI 인증은 포드가 상업용 퇴비 시스템 내에서 5주 안에 생분해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시컬 빈은 부부인 Lloyd Bernhardt와 Kim Schachte가 2003년 밴쿠버에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오직 100% 공정무역 및 유기농 커피만을 사용함으로써, 에시컬 빈은 커피 시장의 유동성과 농약으로부터 커피 생산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단지, 좋다. (Just. Better.)"라는 표현은 단순한 카피가 아니라, 에시컬 빈의 중심이 되는 기준입니다.
에시컬 빈은 녹색건축물 등급 판정 시스템인 LEED의 실내 인테리어 기준에 부합하는 100% 탄소 중립적 시설을 사용하며, 커피 로스팅에는 온실가스 배출을 80% 이상 줄이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것은 물론 과테말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는 단체인 Child Aid and Project Somos에도 매년 기부하고 있습니다. 에시컬 빈은 2014년 캐나다 공정무역의 '올해의 업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