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리데이티드 프루트 팩커(Consolidated Fruit Packers Ltd.,CFP)는 20년 이상 고품질 과일을 수출해온 업체입니다.
CFP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생산된 과일에 자사 과일 중 최고의 맛을 선별하여 고객에게 보장하는 "빅 테이스트(Big Taste)” 브랜드를 더해 판매 및 수출합니다. 특히 프레이저 밸리에서 재배된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및 라즈베리 등의 즙이 많은 베리류 생과를 전문적으로 취급합니다. 또한 오카나간(Okanagan) 지역에서 생산된 달콤하고 즙이 많은 배와 앰브로시아(Ambrosia), 후지(Fuji), 핑크레이디(Pink Lady), 로얄갈라(Royal Gala)를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사과,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코로네시안 포도(Coronation Grape), 그리고 살구, 체리, 복숭아, 승도복숭아, 자두 등의 핵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CFP는 재배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전달되는 최상의 과일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밸리에 7곳, 오카나간 밸리에 5곳이 위치한 포장 시설에서 모든 제품에 CFP 라벨을 부착하며, 각 시설이 냉동 및 생과 제품을 위한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및 농산물우수관리기준(GAP)을 인증받아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CFP는 1993년 밴쿠버(Vancouver)에서 설립되어 2002년에는 켈로나(Kelowna)로 이전했습니다. Brian Messent 전 대표가 설립한 CFP는 지역 내에 다수의 포장 업체를 세워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블루베리 산업 발전에 일조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최상급 베리류를 판매하는 대형 업체로 성장하였습니다. CFP는 환경 영향이 적은 공기조절저장고(controlled atmosphere room)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업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