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베이 오이스터(Fanny Bay Oysters)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안에서의 조개 양식사업을 통해 품질이 뛰어난 조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쉘피시(Taylor Shellfish) 양식장 그룹에 속하는 패니베이 오이스터는 수출용 양식 조개를 키우고 가공하며 판매 및 유통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출용 상품에는 바지락, 가무락, 참굴, 홍합, 큰가리비(Pacific Scallop) 등이 있습니다. 어린 조개들을 자루에 담아 보호망을 씌워 뗏목에 매단 바구니에 넣거나 해변에 직접 심어 패니베이의 해변에서 양식합니다. 식품의 안전을 위해 모든 조개는 캐나다 식품검사소(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 에 등록된 가공 시설에서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및 수산물품질평가 프로그램을 준수하여 가공됩니다.
수확된 조개는 소금물로 닦아 약 9미터의 터널형 냉동고를 지나 냉동되므로 양식장에서의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패니베이 오이스터는 1998년 밴쿠버 섬의 패니베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패니베이의 사명은 어린 조개에서부터 식탁에 이르기까지 품질이 우수한 조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 시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해양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패니베이 오이스터는 상품의 품질과 신선도는 물론, 우수한 가치를 지닌 조개류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패니베이 오이스터는 해안선 청소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습니다.